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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수술전] 뇌사자 간이식은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에서는 등록된 대기 환자 중에서 간기능 상태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로 구분된 응급도에 따라 가장 위중한 상태의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뇌사자의 간을 배분하게 됩니다. 뇌사기증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며, 언제 본인의 순서가 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대기기간을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Q.30

[생체 간공여 수술후] 간 공여 수술 후 약물 섭취가 필요합니까?

수술 후 일정기간동안 항생제, 위산분비 억제제, 진해거담제, 진통제, 우루사 등을 사용하나 퇴원 후 단기간 내에 중단합니다.
이후 특별한 합병증이 없다면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지 않습니다.

Q.29

[간이식 수술전] 뇌사자 장기이식을 원하는 경우 어떻게 등록할 수 있나요?

간담췌외과(소아외과) 진료 후 이식 등록이 결정되면 장기이식센터로 방문하여 간이식의 등록절차 및 준비사항, 수술 후 관리, 이식 후 합병증 및 부작용, 소요비용 등 전반적인 상담을 간이식코디네이터로부터 받은 후 등록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에 서명하게 됩니다.
이후 장기이식센터에서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프로그램에 환자의 인적사항을 입력 후 고유번호(I.D)를 받고 계속 관리하게 됩니다.

Q.28

[간이식 수술전] 거부반응이란 무엇입니까?

이식 된 장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그 장기를 공격합니다. 이를 거부반응이라고 하며 이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 입니다.
거부반응이 있으면 이식된 장기가 손실되기 때문에 의료진은 의도적으로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거부반응은 수술 후 몇 개월 이내에 생기는 급성 거부반응과 몇 년 후에 생기는 만성 거부반응으로 나누어집니다.

Q.27

[간이식 수술전] 간의 기능은 어떠한 것입니까?

간은 우측 상복부에 위치하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기관입니다. 중요한 기능은 음식물을 인체가 이용할 수 있는 영양소로 바꿔주고, 혈액응고 물질이나 알부민 같은 단백질을 만들며, 인체의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화학 물질의 해독작용을 합니다.

Q.26

[간이식 수술전] 간이식을 필요로 하는 증상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담즙 배출이 잘 안되며 황달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또한 소변색이 진하게 변하며 혈액응고가 잘 안되면서 대변에 피가 섞이거나 멍이 잘 듭니다. 식도 정맥류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토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알부민의 부족으로 복수가 생기고, 암모니아 배설이 잘 안되어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은 간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있음을 의미하나 이식을 위해서는 주치의와 상담 후 결정하게 됩니다.

Q.25

[간이식 수술전] 간이식은 언제부터 이루어졌나요?

세계적으로는 1967년 간이식의 아버지라 불리는 토마스 스타즐박사가 콜로라도 대학에서 첫 간이식을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최초로 14세의 뇌사자에게서 14세의 윌슨씨병을 앓고 있는 간부전 환자에게 첫 뇌사자 간이식을 시행하였습니다.

Q.24

[간이식 수술전] 간이식을 하게 되는 질병은 주로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성인의 경우는 급성 전격성 간염이나 간경화에 의한 말기 간기능부전증, 간암, 담도경화증, 윌슨씨병 등의 질환이 있고, 소아는 선천성 간질환이나 담도 폐쇄증, 대사성 간기능부전증 등입니다.

Q.23

[간이식 수술전] 간이식을 위한 생체기증자의 조건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의 경우 부모 동의 하에 사촌 이내의 경우에만 공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만 60세 이상은 기증자의 안전을 위해 기증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B형간염/C형간염 보균자, 정신지체 등으로 기증의사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장기를 기증할 수 없어 신체, 정신적 건강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면담과 검사를 거쳐 기증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증자 검사를 통하여 간의 크기가 부적합 하거나 지방간이 심하면 기증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Q.22

[간이식 수술전] 생체부분 간이식 시, 간을 절제해서 주면 문제가 없나요?

간은 인체 장기 중 가장 재생력이 뛰어난 장기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까지 떼어내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수술 후 6개월~1년 정도가 지나면 수술 전 크기 정도로 재생합니다.

Q.21

[간이식 수술전] 간이식후 성공률은 어느 정도 입니까?

간이식의 수술성공률은 95%이상이나 수술 전 수혜자의 전신 건강상태에 따라 성공률은 50%까지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식 전 질환의 특성에 따라 이식 수술 후 재발 확률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담당 지정의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Q.20

[간이식 수술전] 간이식하는데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간이식은 수술 후 거부반응이 오거나 이식된 간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원상태로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간이식을 필요로 하는 증상들 (복수, 잦은 출혈, 황달, 의식저하 등)이 반복될 때 담당 주치의와 이식에 대해 상담하시면 됩니다.

Q.19

[간이식 수술전]

뇌사자 간이식은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에서는 등록된 대기 환자 중에서 간기능 상태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로 구분된 응급도에 따라 가장 위중한 상태의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뇌사자의 간을 배분하게 됩니다. 뇌사기증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며, 언제 본인의 순서가 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대기기간을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Q.18

[간이식 수술전] 어떤 환자가 뇌사자의 간을 이식받게 되나요?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이고, 응급도에 따라 MELD공식에 적용하여 산출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이 됩니다.

Q.17

[간이식 수술전] 검사료와 수술비는 얼마나 드나요?

기증자 검사비용은 약 100~350만원이며 비보험으로 시행되어 공단부담금 없이 전액 본인 부담하여야 합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조직검사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혜자 검사비용은 약 100~400만원(보험적용) 입니다.
기증자 입원 및 수술비용은 약 200~250만원 이며, 수혜자 수술비용은 약 600~1000만원 정도 입니다. 상급병실을 사용하거나 합병증 등으로 입원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진행하는 경우 수혜자의 탈감작 비용은 비보험으로 진행하며 약 300~600만원 정도 추가됩니다.

Q.16

[간이식 수술전] 기증자와 환자의 입원, 요양기간은 어느 정도 되나요?

기증자는 수술 후 약 5~7일경 퇴원하며 요양기간은 1~3개월 정도이나 무리한 노동이나 심한 운동을 제외한 일반 활동은 1달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환자는 수술 후 중환자실로 이동하여 집중치료 후 전신상태가 호전되면 장기이식병동으로 이동하여 약 2~3주간 입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요양기간은 면역억제제 복용량이 많은 3~6개월 정도이며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고 개인위생 및 환경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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