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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수술후] 이식후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장기의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면역억제제는 거부 반응과 감염이라는 양 날을 가진 칼로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이 약을 잘못 사용하면 한쪽 날에 의해 환자가 다친다는 뜻입니다. 면역억제제를 너무 약하게 사용하면 거부반응을 일으킬 것이고 너무 많이 사용하면 감염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으로 인한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피부질환(여드름 등), 당뇨병이나 눈에 백내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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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수술전

심장이식 수술후

Q.16

[심장이식 수술전] 이식거부반응이란 무엇인가요?

이식 된 장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그 장기를 공격합니다. 이를 의학 용어로는 거부반응이라 합니다. 이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죽이는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입니다. 거부 반응이 있으면 어렵게 이식된 장기가 손실되기 때문에 의료진은 의도적으로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된답니다. 거부 반응은 수술 후 몇 개월 이내에 생기는 급성 거부반응과 몇 년 또는 몇 십 년 후에 생기는 만성 거부 반응으로 나누어집니다.

Q.15

[심장이식 수술전] 뇌사자 장기이식을 원하는 경우 어떻게 등록할 수 있나요?

가족(배우자. 부모, 자식, 친척 등) 중에 여러 가지 이유로 이식을 해 줄 수 없는 경우 부득이하게 뇌사자의 장기이식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선 신장이식은 내과에서, 간이식은 외과에서 이식에 필요한 검사를 마친 후 장기이식실에서 서류 작성과 상담 후 대기하시면 됩니다. 장기이식실에서는 KONOS 프로그램에 등록된 환자의 인적사항과 상태를 전산 입력 후 고유번호(I.D.)를 받고 계속 관리하게 됩니다. 등록하신 환자분은 장기이식실에서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으며 변화된 사항(집 주소, 전화번호, 현재의 변화된 건강 상태 등)을 전화로 알려주시면(2072-3550) 됩니다.

Q.14

[심장이식 수술전] 심장의 기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인체의 모든 세포는 산소가 필요합니다. 산소는 혈액에 의해 운반되고 이 운반을 담당하는 곳이 심장입니다. 심장은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있는 데 각기 그 역할이 다릅니다. 온몸을 순환한 산소를 모두 사용한 혈액이 우심방으로 들어오면 우심방은 우심실로 보냅니다. 우심실은 폐로 혈액을 보내고 폐에서는 가스 교환을 하여 산소가 많은 혈액을 좌심방으로 보냅니다. 좌심방의 혈액은 좌심실로 보내고 여기서 펌프 작용을 통해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냅니다.

Q.13

[심장이식 수술전] 심장이식은 언제부터 이루어졌나요?

세계 최초의 심장이식은 1967년 남아 공화국 Banard 박사에 의해 최초로 성공되어 18일간 생존하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1992년 시작되었고 본원에서는 1994년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1980년 사이클로스포린이란 면역억제제가 개발되면서 심장이식술은 획기적인 성공률을 나타내었습니다. 이후 1년 간 생존률이 20% 내외에서 65%로 상승되었으며 최근 85%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Q.12

[심장이식 수술전] 심장이식 기증자는 어떠한 사람이 되나요?

55세 이하의 뇌사자로 대부분 고혈압, 판막질환, 세균 감염, 암 등의 질환이 없이 심장 기능이 건강하게 유지된 경우에 기증자가 되나 이식 대기자의 상황에 따라 기증자 범위는 넓혀질 수 있습니다.

Q.11

[심장이식 수술전] 심장이 나쁠때 누구나 이식을 받을 수 있나요?

말기심부전 환자에게 권하는 방법이지만 이식 후 거부 반응이 왔을 때 수술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이식은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심장 질환은 대부분이 수술 요법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하시고 수술로는 더 이상 교정이 불가능한 경우 이식을 고려하십시오. 또한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활동성 폐결핵 환자, 에이즈 환자, 악성 종양 환자, 약물 중독자나 정신 질환자, 너무 고령인 분(대개 60세를 기준으로 생각하나 상대적인 것으로 상담 후 결정하십시요)은 이식의 금기증이 될 수 있습니다.

Q.10

[심장이식 수술전] 어떤 사람이 뇌사자 심장이식을 받을 수 있나요?

수혈 가능한 혈액형이어야 하며 체중이 어느 정도 일치해야 합니다. 폐를 동시에 하는 경우 흉곽의 크기도 고려됩니다. 또한 환자의 응급도를 고려한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되게 됩니다.

Q.9

[심장이식 수술전] 심장이식 수술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수술을 위해 입원부터 퇴원까지 약 1500-3000만원 정도 예상합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식 후에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드셔야 되기 때문에 이식 후 외래 방문 시 약 10만원 안팎(이식 후 초반에는 매달 평균 40~50만원 정도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차차 감소)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장기이식센터 상담실(02-2072-355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8

[심장이식 수술전] 환자의 입원, 요양기간은 어느 정도 되나요?

입원 기간은 대개 4주 전 후입니다. 수술 후 6-8주 정도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이나 걷기 등의 무리가 안 가는 운동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7

[심장이식 수술전] 심장이식은 대기 후 얼마나 기다려야 받을 수 있나요?

현재는 뇌사장기 기증자가 적기 때문에 기회가 오기 어렵습니다. 응급도가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가장 위급한 분에게 우선으로 이식을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Q.6

[심장이식 수술후] 장기이식후 왜 감염에 민감해 지는 걸까요?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면역억제제 때문에 우리 몸은 감염에 아주 민감해지죠. 그래서 외부의 박테리아, 바이러스, 결핵, 진균 등에 쉽게 감염되고 잘 낫지도 않습니다. 수술 초기에 예방 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감염되면 즉시 병원에 연락 후 치료하셔야 더 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Q.5

[심장이식 수술후]

이식후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장기의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면역억제제는 거부 반응과 감염이라는 양 날을 가진 칼로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이 약을 잘못 사용하면 한쪽 날에 의해 환자가 다친다는 뜻입니다. 면역억제제를 너무 약하게 사용하면 거부반응을 일으킬 것이고 너무 많이 사용하면 감염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으로 인한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피부질환(여드름 등), 당뇨병이나 눈에 백내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Q.4

[심장이식 수술후]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중간에 끊으면 어떻게 되나요?

절대로 안됩니다. 면역억제제는 이식 후 평생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급성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술 초기에는 면역억제제의 양을 늘였다가 점차 용량을 줄이기도 하지만 계속적으로 복용해야만 합니다. 간혹 약을 중간에 임의로 줄이거나 빼 먹는 분들이 있는 데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대개는 거부 반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Q.3

[심장이식 수술후] 이식후 성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 수술 후 회복이 되면서 운동과 함께 시작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Q.2

[심장이식 수술후] 심장이식 수술후 식사는 자유로워 지나요?

식사는 상당히 자유로워집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들도 더욱 건강해지기 위해 식사를 조절하지요- 마찬가지로 너무 짜거나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하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고지방의 음식이나 단당류(설탕, 쵸콜렛)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의할 것은 면역이 떨어져 있으므로 익히지 않은 음식(회. 갓 담은 김치, 굴, 껍질 채 먹는 과일, 포도, 딸기 등)이나 상하기 쉬운 우유나 요구르트는 수술 후 6개월 정도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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