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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식 수술후]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중간에 끊으면 어떻게 되나요?

	절대로 안됩니다. 면역억제제는 이식 후 평생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급성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술 초기에는 면역억제제의 양을 늘였다가 점차 용량을 줄이기도 하지만 계속적으로 복용해야만 합니다. 간혹 약을 중간에 임의로 줄이거나 빼 먹는 분들이 있는 데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대개는 거부 반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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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식 수술전

췌장이식 수술후

Q.9

[췌장이식 수술전] 거부반응이란 무엇인가요?

이식된 장기는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그 장기를 공격합니다. 이를 의학 용어로는 거부반응이라 합니다. 이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죽이는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입니다. 거부 반응이 있으면 어렵게 이식된 장기가 손실되기 때문에 의료진은 의도적으로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된답니다. 거부 반응은 수술 후 몇 개월 이내에 생기는 급성 거부반응과 몇 년 또는 몇 십 년 후에 생기는 만성 거부 반응으로 나누어집니다.

Q.8

[췌장이식 수술전] 뇌사자 장기이식을 원하는 경우 어떻게 등록할수 있나요?

혈액형이 일치할수록, 조직형이 잘 맞을수록, 대기 기간이 오래될수록, 같은 권역일수록, 환자의 나이가 만18세 이하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상위권에 있는 수혜자를 5명 정도 선정 한 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보관되어 있는 수혜자의 혈액과 뇌사자와 혈액을 직접 섞어 조직교차반응검사(세포독성 항체 검사) 후 음성 결과가 나온 사람 중에서 1순위를 선정합니다. 혹시 앞의 선정자가 개인사정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하면 그 다음 순위로 넘어가게 됩니다. 만일, 뇌사자와 조직형이 100% 일치하는 경우에는 권역을 막론하고 전국 1순위가 됩니다.

Q.7

[췌장이식 수술전] 췌장이식은 언제부터 이루어졌나요?

인체에서의 췌장이식 수술은 1966년 미네소타 대학의 사체 공여자로부터 부분 췌장이식 수술이 처음이었으며 그 이후 1977년까지 57례가 이루어졌으며 19977년 당뇨병에서의 췌장이식술을 재시도하였으며 현재 190 여개의 이식센터에서 6000례이상의 췌장이식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92년 신췌장 동시이식이 이루어졌습니다.

Q.6

[췌장이식 수술전] 췌장이식 또는 신장/췌장 동시이식의 성공률은 어떤가요?

췌장 이식 후 이식 장기 생존은 1년 생존율 90% 이상입니다. 최근에는 신췌장을 동시에 이식 한 경우 70% 생존률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 따라 8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Q.5

[췌장이식 수술전] 췌장이식수술시 수술비용은 어느 정도 드나요?

췌장이식 수술비용은 수술부터 퇴원시까지 1500~2000만원이 소요되며, 사용되는 병실과 입원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퇴원 후 관리 비용은 투약료, 검사료를 포함하여 매월 50~60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1년 이후 안정화되면 매월 약30여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Q.4

[췌장이식 수술후] 장기이식후 왜 감염에 민감해 지는 걸까요?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면역억제제 때문에 우리 몸은 감염에 아주 민감해지죠. 그래서 외부의 박테리아, 바이러스, 결핵, 진균 등에 쉽게 감염되고 잘 낫지도 않습니다. 수술 초기에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감염되면 즉시 병원에 연락 후 치료하셔야 더 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Q.3

[췌장이식 수술후]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중간에 끊으면 어떻게 되나요?

절대로 안됩니다. 면역억제제는 이식 후 평생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급성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술 초기에는 면역억제제의 양을 늘였다가 점차 용량을 줄이기도 하지만 계속적으로 복용해야만 합니다.
간혹 약을 중간에 임의로 줄이거나 빼 먹는 분들이 있는 데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대개는 거부 반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Q.2

[췌장이식 수술후] 이식후 성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 수술 후 회복이 되면서 운동과 함께 시작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Q.1

[췌장이식 수술후] 장기이식후 합병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장기의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면역억제제는 거부 반응과 감염이라는 양 날을 가진 칼로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이 약을 잘못 사용하면 한쪽 날에 의해 환자가 다친다는 뜻입니다. 면역억제제를 너무 약하게 사용하면 거부반응을 일으킬 것이고 너무 많이 사용하면 감염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으로 인한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피부질환(여드름 등), 당뇨병이나 눈에 백내장이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