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이란?
간 이식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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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장기로 출혈을 막아주는 지혈인자를 생성하고 대사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등 역할이 다양한 장기로 현재까지는 그 기능을 대신할 인공장기가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말기간부전환자에서의 유일한 치료는 다른 사람의 건강한 간을 이식 받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다른 치료가 불가능한 간세포암(이하 간암) 환자에서 간이식을 적용하여, 간암과 만성 간질환을 동시에 치료하고 있으며, 다른 치료법(간절제술, 간동맥색전술 등)에 비하여 장기적인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간이식 수술은 1963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본원에서 1988년 처음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간이식 성적은 양적으로 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간이식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분야인 성인간 생체 간이식에 있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이식 대상자
성인 수혜자의 경우는 급성 전격성 간염이나 간경화에 의한 말기 간기능부전증, 간암, 담도경화증, 윌슨씨병 등의 질환이 있고, 소아는 선천성 간질환이나 담도 폐쇄증, 대사성 간기능부전증 등입니다. 수혜자의 간이식 적합여부는 각종 검사를 통해 간이식 외과 및 내과 혹은 소아과 협의 하에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간이식 유형
간이식은 크게 생체부분 간이식과 뇌사자 간이식으로 나뉩니다.
생체부분 간이식
살아있는 기증자 간의 일부를 떼어서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간은 인체 장기 중 가장 재생력이 뛰어난 장기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까지 떼어내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대개 2-3주 이내에 수술 전 크기의 70%, 1년 이내에 수술 전과 비슷한 크기로 재생됩니다.
간 기증자는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의 경우 부모 동의 하에 사촌 이내의 경우에만 기증이 가능합니다. 또한 만 60세 이상은 기증자의 안전을 위해 기증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B형간염/C형간염 보균자, 정신지체 등으로 기증의사를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장기를 기증할 수 없어 신체, 정신적 건강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면담과 검사를 거쳐 기증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의 승인을 받아야 기증할 수 있습니다.
뇌사자 간이식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에 뇌사자 간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대기 중 선정되면 뇌사자의 간을 부분 또는 전체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본인이 수술할 한 병원을 지정하여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에 등록되기 때문에 등록은 한 병원에만 국한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뇌사기증자의 부족으로 인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에서는 등록된 대기 환자 중에서 간기능 상태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로 구분된 응급도에 따라 가장 위중한 상태의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뇌사자의 간을 배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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